[무공침] "한강 콘텐츠 뒤처지면 안돼"

2024-11-25     윤승빈 기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매개로 원도심 빈 점포를 살리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모색돼 눈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한강의 4·3 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매개로 원도심 빈 점포를 사유의 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

주변에선 "다른 지역들은 한강 작가와 어떻게든 연계시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주는 4·3 소재 작품이 있는 만큼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