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유명무실 평화의섬"
2025-01-20 윤승빈 기자
○…세계평화의섬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축소되면서 20년 전 세계평화의섬 지정을 위한 초심을 잃어버린 것 아니냐는 지적.
실제 올해는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 되는 해임에도 과거와 같은 사업은 없고, 기념식도 진행하지 않는 등 씁쓸한 분위기.
주변에선 "세계평화의섬을 위한 대규모 사업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념 분위기마저 사라지면 '평화의섬'이라는 이름이 유명무실해지고말 것"이라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