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북동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02-10     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축자재, 폐플라스틱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동일 화재 신고가 7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