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2025-02-23 윤승빈 기자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1인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 뒤 재활 치료비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1순위는 청각장애인 중 시설입소 장애인, 2순위는 소득액이 낮은 가구의 장애인 등이다.
3순위부터는 세대원 중 다른 장애인 유무, 생년월일이 빠른 경우, 세대원 수가 많은 경우 등을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