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연삼로가 동네북인가"
2025-02-24 윤승빈 기자
○…트램부터 BRT,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중구난방 계획만 세워진 연삼로에 대해 제주도정이 제대로된 계획을 세워서 도민들에게 발표해야 한다는 지적.
6차선으로 연동과 삼양을 잇는 연삼로는 제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어느 차선 하나라도 빠질 경우 극심한 교통혼잡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
주변에선 "연삼로가 동네북도 아니고 너도나도 바꾸려 든다"며 "도정이 중심을 잡을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