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물질 중 의식 잃은 80대 해녀 병원 이송
2025-02-25 전예린 기자
제주 바다에서 물질 중 의식을 잃은 80대 해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 해변에서 80대 해녀 A씨가 물질 중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코난해변 인근에 있던 신고자가 물 위에 떠있는 해녀를 구조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A씨는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