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압선 파손…470여 가구 정전 피해
2025-03-05 전예린 기자
제주에서 고압선이 파손돼 470여 가구가 정전 피해로 불편을 겪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가 정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주변 47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12시9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소방당국과 한전 등은 까치집이 고압선로에 닿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