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기사 제목 발굴 중요"
제민일보 편집심의위 4월 회의
2025-04-14 송민식 기자
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14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봉철 편집국장은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제목을 그대로 지면에 반영하기보다는 편집기자가 직접 창의적인 제목을 달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면 편집시 탑 기사의 제목 서체를 고딕체로 하면 지면의 분위기가 딱딱해질 수 있다"며 "탑, 사이드, 단신 구분할 것 없이 명조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