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도민 피해만 눈덩이"
2025-04-21 윤승빈 기자
○…제주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 '3수'에 실패한 제주도정이 다음 일정에는 감감무소식이라 도민들 속만 답답.
이번 조례는 지난해 2월 제주도의회에서 부결 처리되고 같은해 4~5월에 걸쳐 도민의견수렴까지 마쳤는데, 도는 올해 현재까지 개정에 손을 놓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3수에 실패한 도정이 4수 도전에 포기한 것 아니냐"며 "결국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한 도민들 피해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