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국가추념일 의미 무색"
2025-04-29 윤승빈 기자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지난 29일 도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대통령급 경호·보안으로 파생된 아쉬움이 제기.
당시 검문대 설치 등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조율 미흡했고, 이로 인해 일부 공연 출연자들은 차량 진입도 못해 도보로 먼거리를 가야 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
주변에선 "대통령이 참석이 항상 확정되는 행사라면 이런 불편사항도 나오지 않았다"며 "지금은 국가추념일 의미가 무색한 상황"이라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