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황금기 잊지 못했나"

2025-04-30     윤승빈 기자

○…제주지역 골프장들이 내장객 감소에도 가격정책에서 아랑곳하지 않는 등 '가성비 제주관광'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

제주도는 지난 4월 초 '가성비 있는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출범했지만 다른 분과에서 노력하는 사이에서도 골프장 업계는 묵묵부답.

주변에선 "코로나 팬데믹 시절의 황금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기존 정책만 고수하다가는 골퍼들에게 외면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