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이자 호남인 역할 다할 것"

재제주 호남인의 날 행사

2025-05-11     윤승빈 기자

재제주호남향우회(회장 장정환)와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11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57차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5주년 호남새마을금고 창립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호남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제25대 정찬식 회장 이임식 및 제26대 장정환 회장 취임식도 진힝됐다.

장정환 회장은 "제2의 고향인 제주에서 향우회장이자 제주도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이사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호남새마을금고는 기본에 충실하며 든든한 버티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