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라향 5~9월 집중 방제해야"
2025-05-11 양경익 기자
서귀포카라향 연구회, 7일 제2차 교육 실시
전 현재욱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장 강의도
서귀포카라향 연구회(회장 강천관)는 7일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감귤협동조합 위미 지점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카라향에 피해가 큰 '차먼지응애와 귤애가루깍지벌레' 방제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에 강사로 나선 전 현재욱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장 박사는 "이들 해충의 애벌레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 식별이 어렵다"며 "애벌레 밀도가 높은 시기인 5~9월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