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불통이 파행 불렀다"
2025-05-18 윤승빈 기자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절차가 '파행'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원인은 관계기관의 불통에서 비롯됐다는 지적.
실제 장소의 선정부터 회의 일정까지 마을 주민들이 공유받지 못하면서 밀실 논란이 불거지는 등 반발만 부추기고 있는 상황.
주변에선 "주민들도 모르게 회의장을 잡았다가 반발이 발생하니 장소까지 바꾸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래된 갈등인만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