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신뢰 바탕" 삼다수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998년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31년간 화산암반층을 거쳐 자연 여과된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여기에 24시간 정밀 모니터링, 연간 2만회 이상의 수질 검사, 3시간 단위 무작위 샘플링 분석 등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생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소비자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