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실내에서"…그랜드조선 제주, '스테이 인 더 레인' 선봬
2025-06-08 양경익 기자
그랜드조선 제주가 '스테이 인 더 레인(Stay in the Rain)'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실내에서도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2박 전용으로 기획됐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호텔 안에서 휴식과 미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우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그랑조이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혜택과 막걸리 및 페어링 메뉴로 구성한 '빗소리 한 상 세트'가 제공된다.
이 가운데 '그랑조이 웰니스 프로그램'은 요가, 아쿠아 피트니스, 발레핏 등 그랜드조선 제주의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조이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빗소리 한 상 세트'는 막걸리 1병과 제주 돔베고기 및 전으로 구성돼 제주 식재료로 맛을 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에 투숙 기간은 제주도 예상 장마 기간인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6만3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그랜드조선 제주 관계자는 "날씨와 관계없이 호텔 안에서 휴식과 미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비 오는 제주의 감성까지 충만하게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