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막을 수 있었던 피해”

2025-06-11     고기욱 기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가 나흘 만의 협상으로 일단락됐으나, 막대한 피해도 발생해 사후 대책 필요.

실제 11일 도에 따르면 진입로 봉쇄 사태로  발생한 행정적 피해 비용은 3억원에 달하며, 민간 업체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

주변에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피해"라며 "사후약방문식 행정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