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 역사·문화 축제로 널리 전파”
제주예총, 탐라문화제 민관 워크숍
2025-07-08 윤승빈 기자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최근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탐라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행사 기본구상 공유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축제 슬로건 고정 △퍼레이드 구간 확장 △도 운영사업 연계 △프로그램 홍보 강화 △어린이 및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이다.
김선영 회장은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축제 운영위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며 “제주 고유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 널리 알리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