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따뜻한 나눔"…양정기·김순덕 제주대병원 1억원 전달 

돈사돈 제주 본점 공동대표인 양정기·김순덕 부부는 최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제주대병원에 기탁했다.

양정기 김순덕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정기 김순덕 부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 그리고 저소득층 가족들이 희망을 얻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기 김순덕 부부는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부 아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누적 기부금 6억원을 달성해 제주지역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