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컴업 in 제주' 참가자 모집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은 '컴업 in 제주' 행사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컴업'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컴업 in 제주'라는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고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기회 제공, 실질적 비즈니스 연계,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및 비즈니스 밋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후 관광과 관련한 전 분야의 스타트업 10개 사(도내 5개 사·도외 5개 사)와 제주 소재 청년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발한다.

이에 공모는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후 서류평가(8월 6일~7일)와 인터뷰 평가(8월 19일~20일), 최종 참여기업 발표(8월 25일) 등의 순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및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