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합원 삶에 따뜻한 손길"

한림농협, 7~11일 '행복 여행' 성료
400여명 참여…소통의 시간 마련도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원로조합원 및 임직원, 여성 협동 조직 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원로조합원 행복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생을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조합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경로사상 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도내 일대의 문화 및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농협과 조합원 간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과 농협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한 조합원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