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 해양·문화자원 결합 체험형 콘텐츠 선봬"
2025-07-22 양경익 기자
제주관광공사, 16~20일 '서핑 트립' 팸투어
일본·국내 인플루언서 초청…"홍보 등 강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및 국내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고유의 해양자원과 문화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인 '제주 서핑 트립'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제주 서핑 트립'은 단순한 서핑 체험을 넘어 제주의 자연과 축제, 웰니스 콘텐츠가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이에 참여자들은 중문과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서핑 체험은 물론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화적 감수성에 미식 경험까지 더한 복합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서핑을 매개로 한 제주만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해양 레저관광의 거점이자 글로벌 서핑 허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해외 관광시장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