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60대 선원 조업 중 물에 빠져 숨져
2025-07-22 전예린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에 빠진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께 제주시 애월읍 동귀 앞 해상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60대 선원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