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가을 패키지 '더 쉐이프 오브 센트'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인 그랜드 조선 제주가 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더 쉐이프 오브 센트(The Shape Of Scent)'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감성과 호텔의 모습을 '형태(Shape)' 및 '향(Scent)'으로 재해석했다.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투숙의 경험과 함께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의 추억을 일상에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라아무(Laamu)'와 협업한 '세라믹 석고 센팅 아이템'을 제공한다.
해당 아이템은 그랜드 조선 제주의 힐 스위트관 내의 아치형 로비 디자인을 본뜬 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벽의 안개 낀 감귤밭을 연상시키는 향을 담은 한정판이다.
또한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원두인 빈벤떼의 향과 힐 스위트관 아치형 로비 모양의 초콜릿이 세팅된 '아포가토' 2잔을 라운지앤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패키지로 키즈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 1회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3만원(세금 포함)부터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곧 다가올 가을, 고객들이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의 추억을 일상에서도 간직할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를 기획했다"며 "제주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는 이번 가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협업 브랜드 '라아무'의 다양한 아이템과 제작 과정 및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1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