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GV 참가자 모집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제주영화제 ‘그린 씨네토크’ 8월 30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서 열려, 선착순 50명 무료

2025-08-18     김하나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열리는 그린 씨네토크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제주 그린어워드와 연계한 환경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다. 영화는 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해수면 상승 등 바다의 위기를 세계 각국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박정례 감독과 해양환경단체 디프다제주의 변수빈 대표가 함께해 촬영 비하인드와 해양 보전 실천 방안을 관객과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무료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innisfree_moeum)과 디프다제주(@diphda_jeju)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