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추천 ‘빛나는 100책’ 작은도서관 순회전시 한창
8월 현재 봉아름작은도서관서 전시 중…12월까지 5개 작은도서관 순회
2025-08-19 김하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은 도민이 추천한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 작은도서관 순회전시를 진행중이다.
지난 7월 풍낭작은도서관에서 시작한 전시는 제주 곳곳에서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빛나는 100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 현재 봉아름작은도서관에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도내 5개 작은도서관에서 차례로 운영될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봉아름작은도서관 8월 14일~9월 10일 △성짓골작은도서관 9월 11일~10월 15일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 10월 16일~11월 12일 △노형꿈틀작은도서관 11월 13일~12월 10일이다.
한라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순회전시 외에도 꿈바당 벨꼿도서관, 한라도서관 야외도서관 등에서 ‘100책’ 연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빛나는 100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