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 제주 유치 앞장"

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 참가
15~17일 '2025 나타스 홀리데이스' 홍보 전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5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관광공사는 티웨이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취항 소식과 제주의 가을·겨울 콘텐츠 홍보에 주력했다.

이에 제주의 가을 억새와 한라산 설경을 테마로 한 홍보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제주도관광협회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제주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스쿠트항공에 더해 이번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의 제주 관광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