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비경 영상공모전 대상에 고충권씨 영예
서귀포시관광협, 자연과 문화 숨은 비경 주제 전국 공모
2025-08-20 김법수 기자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귀포비경을 주제로 전국 영상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 고충권씨가 출품한 '작가들이 사랑한 서귀포'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김원경씨가 출품한 '그 자리에 서귀포가 있었다'가 최우수상에, 송승일씨가 출품한 '서귀포 시흥부터 모슬포 가파도까지 비경을 찾아서'와 정은주씨가 출품한 '해피바라 츄바라의 마라도 여행기'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희섭 회장은 "이번 출품된 영상들이 소셜미디어나 영상 매체를 통해 다시 찾고싶은 서귀포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에게는 대상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