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차장에 박성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2025-08-21 양경익 기자
제주지방검찰청 차장에 박성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오는 27일 자로 이 같은 내용의 고검 검사급 검사 665명, 일반검사 30명 등 검사 69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성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이 제주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 김윤선 차장은 천안지청장으로 발령됐다.
또한 인권보호관에는 김일권 울산지검 형사2부장이 임명됐다. 제주지검 부장검사는 △형사1부장 김정훈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형사2부장 황선옥 부산지검 부부장 △형사3부장 성두경 울산지검 부부장이 각각 맡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자세와 뛰어난 실무 능력, 검찰 내 인정받은 리더십을 고려해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