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자기이해 워크숍

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2025-09-03     김수환 기자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센터장 양용석)는 2일 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TCI 자기이해 프로그램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체육인의 성격 유형과 기질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자기이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사 고혜인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해석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스포츠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그룹 워크숍은 장애인체육인의 자기이해와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스포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