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도민 무료변리상담 서비스 지원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
2025-09-03 김수환 기자
제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도민들의 지식재산권(IP)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5년 제5차 공익 변리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특허상담센터 소속 공익변리사가 제주를 직접 찾아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강정화 변리사를 초청해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예약신청을 받는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 전화상담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번의 무료변리상담을 통해 도민 14명을 대상으로 17건의 지식재산 상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차례(10월, 12월)의 무료변리상담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내 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보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지식재산센터(755-2554, 759-2555).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