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정비

2025-09-04     김은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2000만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반사경 523개를 신규로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513개를 정비했다.

또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6개를 새로 설치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노후 조명등 149개를 보수했다.

김태완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시설물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각종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