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선보이는 제이미 박 도자기 전시회

2025-09-05     윤승빈 기자

한국 무형문화유산 백탐 제이미 박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나눔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행복과 나눔을 위한 제이미 박 도자기 전시회’를 이름으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제주 한라산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도자기 20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행사는 6일 오전 11시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축하공연, 내빈소개, 작가의 인사말씀, 축사, 개그맨 김병만의 오프닝개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제이미 박은 “1000년 고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부산 동래지역에 제주의 물과 흙을 담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행복한 나눔을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