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운영
제주문예재단, 9월 4~30일 저지문화지구서 운영
2025-09-08 김하나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이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를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주 소재 초·중등학교와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주말과 월요일을 제외한 화~금요일에 열린다.
국가유산 교육 전문가가 이끄는 강의와 더불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공룡 화석 탐험, 별자리 이야기, 무형유산 탐구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누구나 국가유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과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국(02-6354-7224)으로 하면 된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