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사장서 추락…70대 노동자 병원 이송
2025-09-09 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7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약 3m 아래로 추락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무릎과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광주지방노동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