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제주 품은 양돈 농가
제주환경사진연합회 사진전 악취저감시설 홍보·인식개선
2025-09-10 박찬우 기자
한림 주민들이 양돈 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사진전을 열었다. 푸르른 제주를 알리기 위한 마음을 담은 회원들의 사진 작품이 돌담길을 따라 놓였다.
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는 지난 3일 한립읍 금악리에 위치한 삼호농장에서 '제주자연환경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관람객들은 사진들을 감상하고 농장의 시설들을 둘러봤다.
한편 삼호농장은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환기 시스템, 중앙집중배기 방식 등 악취 저감형 설계와 분뇨 발효 처리를 통한 액비 시스템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박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