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자동차공업사서 화재 발생, 건물 3동 전소
2025-09-14 김법수 기자
서귀포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인 오전 6시 41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건물 4동 중 3동이 불에 타고 건물 내 차량도 소실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