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제주 은퇴·신규해녀 늘어도 고령화 여전"

○…제주시 지역 고령 해녀 은퇴수당 연령 확대 및 지원금 상향으로 은퇴 해녀가 매년 늘고 신규해녀도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화는 여전.

실제 제주시 은퇴·신규해녀는 2022년 64명(은퇴 46명·신규 18명)에서 지난해 184명(은퇴 157명·신규 27명)으로 늘어났지만 전체 현직 해녀 중 70대 이상이 절반 이상 차지.

주변에서는 "최근 현직 해녀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 문화를 전승하는데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