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수운근린공원서 '울림 오카리나 감성콘서트'

2025-09-25     박찬우 기자

흙과 숨결이 만나 탄생한 오카리나의 음색이 가을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국제생활음악교육협회(회장 송승헌)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수운근린공원에서 '울림 오카리나 감성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리는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마련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기운이 날 것 같아요', 대중가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웨딩케익', 팝송 'I have a Dream'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송승헌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위로와 울림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야외에서 열리기에 돗자리나 작은 방석을 준비해 온다면 더욱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당부했다. 박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