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민원 현장에서 직접 해결"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관내 각종 민원 현장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를 운영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임산부 지원 서비스 안내시스템 개선, 고위험 공사중단 현장 안전조치 마련, 연동 신광로4길 상권활성화 방안 등 3건의 주요 민원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임산부가 정부·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산부인과에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사중단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으며, 신광로4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치해결상담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