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어촌계 해녀은퇴식 개최 2025-10-09 박찬우 기자 한홍자(81세) 해녀가 이유정 새내기 해녀에게 자신이 입었던 고무옷을 전수하고 있다. 이호동어촌계(계장 양계랑)는 지난 8일 '제9회 해녀은퇴식'을 개최했다. 이날 76세부터 92세에 이르는 이호동어촌계 소속 15명의 해녀들이 은퇴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문대림 국회의원,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호형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은퇴해녀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