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 "불편한 심경"
2025-10-09 윤승빈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불편한 심경을 표출.
오 지사는 지난 2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이 같은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그런 질문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무소속 출마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피력.
주변에선 "작년부터 탈당과 관련해서는 일관된 답변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언행일치를 지켜볼 일"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