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제과제빵사'
오는 25일 김만덕기념관
2025-10-12 박찬우 기자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5일 '책 읽어주는 제과제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7~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사가 김만덕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은 아이싱을 활용해 쿠키를 꾸며 김만덕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이어 쿠키를 포장하고 동화 속 김만덕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영진 김만덕기념관 관장은 "김만덕의 나눔 이야기는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제과제빵, 글쓰기를 넘나들며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덕 기념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김만덕기념관(759-6095). 박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