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방송 생태계, 제주에서 현실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JTP)가 20일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에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초고화질 방송이 융합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4종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RAPA) 등 관계기관과 지역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대교 JTP 미래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시연회는 국내 방송장비 실증과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가 차세대 방송·미디어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