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날씨 호흡기 질환 유의기저질환자 질병 감염 확률 높아마늘 등 면역증강 식품 섭취 도움충분한 수면·스트레스 관리해야전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는 국가와 사회뿐 아니라 개인의 평범한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인의 활동이 위축됐고, 개인 위생이 강조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생활의 필수가 됐다.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철저한 개인 위생과 함께 면역력 향상에 힘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가 되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10.17 15:37
-
일상생활 중 급성 악화될 수 있어진드기·꽃가루 등 위험인자 다양개인 특성 파악후 예방·치료해야호전시에도 관리 지속 여부 상담천식은 평상시 거의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응급 진료가 필요할 정도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천식으로 입원치료 후 증상이 호전돼 아침에 퇴원한 후 갑작스런 증상 악화로 저녁에 다시 입원할 수 있다. 악화 양상은 낮시간에 천식 증상의 빈도가 증가해 완화제 사용 횟수가 늘거나, 야간에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해 숙면을 취하기 힘든 경우, 그리고 직장이나 가정생활이 천식으로 제한받게 되는 경우 등이다. 이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9.26 16:18
-
망막 중앙 황반부 부종 생겨30~50세 남성에서 자주 발생일반적 경우 3~5개월내 호전증상 있다면 적정 진료 받아야프로야구의 중심타자였던 A선수가 전반기 시즌 중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전 3경기에서 11타수 동안 안타를 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부진의 원인은 한쪽 눈에서 사물의 초점이 잘 안 맺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생명과도 같은 야구선수에게 시력 이상 증상은 매우 치명적이 아닐 수 없다.평소 매우 건강한 45세 남성 회사원 B씨는 최근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야근과 음주를 하는 일이 조금 잦아졌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9.12 15:06
-
건강 인식 변화로 검사 늘어질병 '중간 단계' 발견 증가방치시 실제 질병 진행 위험평소 꾸준한 관리·노력 우선 △질병은 아니지만 '이상' 상태병원은 아파야 가는 것으로 인식하던 때가 있다.하지만 지금은 아프지 않은 사람들도 미리 건강체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수시로 드나든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습성(習性)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거의 모든 질병은 발생하는 과정에 있어서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상 상태에서 한순간에 질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중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9.05 10:25
-
심장 이상으로 산소 전달 못해호흡 곤란·피로·부종 등 증상고혈압 등 기저질환 주요 원인약물 복용·저염식·운동 중요기저질환 없는 48세 남자가 흉통이 동반되지 않는 심한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로 내원했다. 내원 당시 양측에 심한 폐부종 소견이 보이고 심초음파에서 확인된 심박출률이 21% 로 심하게 저하된 소견을 보여 입원했다. 내원 직후 심방 세동이란 부정맥이 처음 진단 되었으며 맥박이 110회 이상으로 조절되지 않는 소견이 확인됐다.입원 후 환자는 관상동맥 질환에 대해 감별하고 심방 세동에 대한 치료 및 폐부종에 대한 급성 심부전 치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8.29 16:35
-
복용약 따라 마취 방법 결정마취 전 금식해 합병증 예방수술 중 의식 각성 거의 없어척추마취 후 6~8시간 누워야82세 할머니가 집에서 화장실에 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진 후 우측 대퇴부 통증이 발생하여 응급실로 내원했다. 이 할머니는 평소 고혈압, 당뇨, 부정맥과 10년 전 뇌경색, 경도 인지 장애로 약을 복용하던 중이었고 당일에도 약을 복용했다.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 X선 검사, 대퇴부 X선 검사 등을 마친 결과 우측 대퇴골 골절로 진단돼 수술을 위해 입원하고, 마취과와 상의 후 전신 마취로 응급수술을 진행하기로 한 뒤 금식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7.11 15:44
-
인체 내 열 발산 못해 발생휴식·이온음료 섭취도 도움의식 변화가 특징인 열사병증상 감별 어려워 예방 필수△여름철 체온 상승이 원인사람의 몸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가 유지돼야 한다. 너무 추워도, 너무 더워도 문제가 된다.인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어 보관하고 이를 통해 열을 발생한다.추운 겨울에는 손발이 차갑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열 손실을 줄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반대로 더운 여름에는 피부가 붉고 따뜻해진다. 말초 모세혈관이 확장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7.02 18:38
-
심신 안정·피부 소독 효과명상·트래킹으로 건강 증진자연요소·의료기술 동시에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자연이 준 선물, 숲숲은 현대인에게 있어 최고의 선물이다.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산소, 경관, 소리, 햇빛 등 여러 요소가 결합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초록의 색채 효과와 함께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작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등 숲에서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는 평온함과 쾌적함을 선물한다. 아울러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 물질인 피톤치드는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6.27 16:16
-
당뇨병 급성 합병증의 하나인슐린 분비능 저하로 발생예방 위한 인슐린 치료 필수거부감 극복·인식 개선해야얼마 전 A씨(53)는 의식이 떨어져 응급실로 내원했다가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진단받았다. 이전에도 같은 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중환자실에서 인슐린 치료를 진행했으나 치료 이후 자의로 인슐린을 잘 맞지 않았던 환자였다. 이번에도 역시 중환자실에 입원해 인슐린 치료를 진행했다. 치료를 잘 마치고 회복하자 퇴원하면서 인슐린 치료와 그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인슐린 저하가 원인당뇨병성 케톤산증은 고혈당, 대사성 산증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6.20 16:22
-
혈액 내 지질 성분 비정상 상태동맥경화 등 치명적 질환 유발 가능LDL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1차 치료치료·예방 위해 생활습관 개선 필수△혈관건강 위협하는 이상지질혈증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나 운동 등 우리의 활기찬 일상에 제약이 따르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먹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체중도 늘고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이상지질혈증이다.이상지질혈증이란 지방 대사의 이상으로 혈액 중에 지질 성분이 정상보다 증가하거나 감소한 상태를 말한
진행 연재
신승은 기자
2021.06.1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