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발대식…임원진 선출·계획 수립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8일 연구원에서 직원들로 구성한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원들은 회장으로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을 선출했다. 

회칙·사업계획을 논의해 농촌일손 돕기 등 정기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사회봉사동아리 고사리는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를 슬로건으로 이름 붙여졌다. 

민무숙 원장은 "연구원의 공식 사회봉사동아리 출범을 통해 보다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달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을 진행했고 19일에는 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역상품 구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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