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이 제주도지사 선거 경선 후보를 선정한 이후 컷오프 대상 후보 사이에서 잡음.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경선 후보를 확정하자, 컷오프 후보 가운데 일부가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까지 시사.

주변에선 "경선 후보를 결정하면 반발하는 모습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연출됐다"며 "선거가 유권자에게는 '정치 축제'지만 출마자에게는 '정치 전쟁'이 된 것 같다"고 촌평.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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