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와 지지자들이 1일 오후 7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상파 3사 등 출구조사 결과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와 지지자들이 1일 오후 7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상파 3사 등 출구조사 결과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제주도지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지자들은 연이어 '오영훈'을 연호했다.

지상파 3사가 1일 진행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오영훈 후보가 56.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39.1%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17.4% 포인트다. 

jtbc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오영훈 후보가 56.1%로 허향진 후보 39.1%보다 17.0%포인트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와 지지자들이 1일 오후 7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상파 3사 등 출구조사 결과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와 지지자들이 1일 오후 7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지상파 3사 등 출구조사 결과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10분 전 오영훈 후보가 제주시 선거사무소에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이후 오후 7시30분 발표된 지상파 3사, jtbc 출구조사 등 결과에서 모두 오영훈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지자들은 오영훈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오 후보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 등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선거 방송을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은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