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폭염대응 지원사업 후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폭염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 그린 2L 1만4000병을 지원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에서 주관한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다수 2L 1만4000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이 사업에 참여, 삼다수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충청남도 아산시 폭염 계층에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 

김정학 사장은 "때 이른 더위와 극심한 가뭄에 전국 곳곳이 피해를 보고 있어 주요 재난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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