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6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분만사 1개동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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